2언더파 타이거 우즈, 히어로 월드챌린지 2R 단독 15위↑…셰플러·스피스 선두 [PGA]

권준혁 기자 2023. 12. 2.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첫날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혀 오버파를 써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복귀 이틀째 경기에서 '언더파'를 쳤다.

우즈는 2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44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은 4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가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첫날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혀 오버파를 써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복귀 이틀째 경기에서 '언더파'를 쳤다.



 



우즈는 2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44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은 4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가 된 우즈는 전날보다 세 계단 상승한 단독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와는 10타 차이다.



 



전·현 세계랭킹 1위인 조던 스피스,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가 나란히 9언더파 135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지난 8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과 10월 라이더컵 이후 필드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셰플러는 둘째 날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버디 8개, 보기 2개)를 몰아쳐 세 계단 올라섰다.



스피스는 깔끔하게 5개 버디를 골라내 5타를 줄여 두 계단 상승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