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학술경연대회서 목포대 2명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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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고고문화인류학과 석사과정생 권치웅씨와 4학년 재학생 임세휘 씨가 최근 전남문화재연구소에서 열린 '제4회 마한 학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한 권치웅 씨(지도교수 김상민)는 '마한권역 왜계(倭系)고분 양상과 성격'을, 임세휘 씨(지도교수 이헌종)는 '금동관을 통해 본 영산강 유역 재지세력과 백제의 정치적‧사회적 관계 검토'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2명 모두 연구역량을 입증 받아 각각 최우수상(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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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고고문화인류학과 석사과정생 권치웅씨와 4학년 재학생 임세휘 씨가 최근 전남문화재연구소에서 열린 ‘제4회 마한 학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한 권치웅 씨(지도교수 김상민)는 ‘마한권역 왜계(倭系)고분 양상과 성격’을, 임세휘 씨(지도교수 이헌종)는 ‘금동관을 통해 본 영산강 유역 재지세력과 백제의 정치적‧사회적 관계 검토’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2명 모두 연구역량을 입증 받아 각각 최우수상(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연구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치웅 씨는 “마한의 물질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연구자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마한학술경연대회’는 전라남도, (재)전남도문화재단 문화재연구소가 주최‧주관했으며, 마한 관련 연구 분야의 신진 연구자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역사 문화 자원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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