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하루만에 다시 8백명 사상‥인질 136명 아직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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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일시 휴전이 종료된 지 하루만에 사상자가 8백명에 육박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육·해·공군이 칸 유니스와 라파를 포함해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의 테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지난 7일간 105명의 인질이 석방됐지만 여전히 136명이 억류되어 있으며, 이들 중 17명은 여성과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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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일시 휴전이 종료된 지 하루만에 사상자가 8백명에 육박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178명이 숨지고 589명이 다치는 등 76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5명도 포함됐다고 이스라엘군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육·해·공군이 칸 유니스와 라파를 포함해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의 테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역에서 공습과 시가전을 벌였으며, 하마스도 이스라엘을 향한 로켓 공격으로 대응했습니다.
레바논 남부의 친이란 무장세력인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북부 접경지를 향해 무인기 공격을 재개한 가운데,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대원 1명을 포함해 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전투가 재개되면서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의 송환 여부는 다시 불투명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지난 7일간 105명의 인질이 석방됐지만 여전히 136명이 억류되어 있으며, 이들 중 17명은 여성과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923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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