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preview] 치열한 강등 전쟁과 무관했던 대전-서울의 올 시즌 최종전...유종의 미 거둘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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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잔류가 결정됐던 두 팀이 최종전에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리그 37경기 12승 14무 11패로 8위(승점50)에 위치하고 있고 서울은 37경기 14승 12무 11패로 7위(승점54)에 올라있다.
수원FC가 파이널라운드 5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서울이 전패를 기록해도 순위가 바뀌지 않았다.
올 시즌 두 팀의 맞대결은 대전이 3경기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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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일찌감치 잔류가 결정됐던 두 팀이 최종전에 맞붙는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웃으며 시즌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은 2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리그 37경기 12승 14무 11패로 8위(승점50)에 위치하고 있고 서울은 37경기 14승 12무 11패로 7위(승점54)에 올라있다.
K리그1의 2023년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파이널라운드에 접어들면서 A그룹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고, B그룹은 치열한 생존 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분위기와 다소 거리가 먼 두 팀이 있다. 바로 대전과 서울이다. B그룹 최상단에 속한 이들은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했다.
8년 만에 K리그1 무대에 올라온 대전은 승격 첫 시즌 잔류에 성공했다. 리그 개막전에서 강원FC를 2-0으로 제압하며 복귀를 알렸고 울산 현대, 전북 현대 등을 제압하며 승격팀의 돌풍을 일으켰다. 1라운드-로빈 기준으로 5승 3무 3패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올렸다. 이후에도 차근차근 승점을 적립했다.
대전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수원FC와 1-1로 비기며 다음 시즌에도 K리그1에서 뛰게 됐다. 잔류가 결정된 뒤 이어진 2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지난 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제 홈에서 열리는 최종전에서 리그 2연승으로 기분 좋게 시즌을 마감하고자 한다.


서울은 파이널라운드 진입 전부터 잔류한 상태였다. 이미 정규라운드 기준 승점 47점을 챙겼던 서울은 당시 승강 플레이오프권이었더 리그 10위 수원FC에 승점 16점 앞서 있었다. 수원FC가 파이널라운드 5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서울이 전패를 기록해도 순위가 바뀌지 않았다.
서울 역시 파이널라운드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장이었다. 강원FC, 수원FC를 연달아 제압하며 파이널라운드 초반 2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제주와 0-0으로 비겼고, 가장 최근에는 '라이벌' 수원 삼성에 0-1로 졌다. 홈에서 패배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긴 서울은 이제 최종전에서 승리를 노리고 있다.
올 시즌 두 팀의 맞대결은 대전이 3경기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대전은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4월 초 첫 번째 맞대결에서 마사의 후반 43분 늦은 시간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가장 마지막 경기는 난타전 끝에 4-3 승리를 챙겼다. 대전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서울은 무승의 사슬을 끊기 위해 이번 경기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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