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정찰위성 발사 성공‥궤도 안착 후 지상과 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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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첫 군사정찰위성이 오늘 새벽 미국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돼 우주 궤도에 안착하고 첫 교신에도 성공했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오늘 새벽 3시 33분쯤 발사체로부터 분리돼 목표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찰위성 1호기를 실은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는 새벽 3시 19분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밴덴버그 기지에서 발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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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첫 군사정찰위성이 오늘 새벽 미국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돼 우주 궤도에 안착하고 첫 교신에도 성공했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오늘 새벽 3시 33분쯤 발사체로부터 분리돼 목표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찰위성 1호기를 실은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는 새벽 3시 19분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밴덴버그 기지에서 발사됐습니다.
정찰위성 1호기는 발사 14분 뒤인 3시 33분 목표로 설정한 우주 궤도에 진입했으며, 이어 발사 78분이 지난 4시 37분쯤 해외 지상국과 처음으로 교신했습니다.
정찰위성 1호기는 앞으로 4~6개월 가량 운용 시험 평가를 거칠 예정이며, 군 당국은 이 기간 위성 상태를 점검하고 촬영 영상의 품질도 평가할 방침입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921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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