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유로존 제조업 PMI 44.2·1.1P↑…"6개월 연속 인원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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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20개국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11월 HCOB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4.2를 기록했다고 S&P 글로벌이 1일 발표했다.
마켓워치와 RTT 뉴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은 이날 2023년 11월 유로존 제조업 PMI 개정치가 전월 43.1에서 1.1 포인트 상승했다고 전했다.
11월 개정치는 지난 5월 이래 최고다.
하지만 개정치는 경기확장과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밑돌았으며 생산업자는 6월 연속 인력을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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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로존 20개국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11월 HCOB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4.2를 기록했다고 S&P 글로벌이 1일 발표했다.
마켓워치와 RTT 뉴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은 이날 2023년 11월 유로존 제조업 PMI 개정치가 전월 43.1에서 1.1 포인트 상승했다고 전했다.
속보치 43.8보다는 0.4 포인트 상향했다. 11월 개정치는 지난 5월 이래 최고다.
하지만 개정치는 경기확장과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밑돌았으며 생산업자는 6월 연속 인력을 감축했다. 고용 감축률은 2020년 8월 이래 가장 컸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장, 50을 밑돌 경우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생산지수는 10월 43.1에서 44.6으로 1.5 포인트나 크게 올랐다. (전월 지수는 3년여 만에 저수준으로 저하했다.
함부르크 상업은행(HCOB)은 "거의 모든 서브(하위) 지수가 소폭 상향했지만 상승 추세를 선언하기에는 필요한 활력(Dynamism)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수요와 수출, 수주잔고를 나타내는 서브 지수 모두 상승했으나 여전히 50을 하회했다.
신규수주는 전월 39.0에서 41.5로 2.5 포인트 뛰어 6개월 만에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전체적인 수요는 19개월 연속 감소했다.
고용지수는 2020년 8월 이래 저수준으로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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