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 7일 신곡 ‘입장차이’로 컴백···소속사 “오랜만에 우울한 감성 녹아든 곡”
손봉석 기자 2023. 12. 1. 23:50
가수 오반이 신곡 ‘입장차이’로 돌아온다.
1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반이 오는 7일 신곡 ‘입장차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반은 지난 8월 싱글 ‘쿠키영상’을 발표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하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입장차이’는 기존 오반 스타일과는 색다르게 독특한 음색을 바탕으로 얼터너티브한 밴드 사운드를 담았다.
로맨틱팩토리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불행’, ‘성탄절 장미’ 등의 노래들에서 보였던 오반 특유의 우울한 감성이 오랜만에 다시 녹아든 곡”이라며 “2018년의 오반을 좋아하던 팬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반은 ‘어떻게 지내’ ‘행복’ ‘허리춤’ 등의 곡으로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으며,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반은 12월 29일 가수 박재정, 빈첸, 주시크, 피아노맨 등과 함께 하는 로맨틱팩토리 연말 콘서트 ‘송캠프 2023’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반 신곡 ‘입장차이’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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