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널 죽이고 싶었어” 이은미→인순이 분노 폭발(골든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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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멤버들이 박진영에게 불만을 폭발했다.
12월 1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 골든걸스 멤버들은 어려운 노래에 춤까지 춰야하는 신곡 무대를 걱정했다.
쇼케이스 데뷔 무대 21일 전 골든걸스는 보컬 파트 분배를 진행했다.
이에 이은미는 "널 죽이고 싶었어. 숨 쉴 곳이 없다. 춤추면서 노래하다 숨 넘어가면서 죽으라는 거야?"라고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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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골든걸스 멤버들이 박진영에게 불만을 폭발했다.
12월 1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 골든걸스 멤버들은 어려운 노래에 춤까지 춰야하는 신곡 무대를 걱정했다.
쇼케이스 데뷔 무대 21일 전 골든걸스는 보컬 파트 분배를 진행했다. 인순이는 “곡은 좋은 것 같은데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숨 쉴 데도 없고 가사도 붙어 있다. 점점 진영이가 미워지고 있다”라고 불만을 폭발했다. 박미경도 “가사도 많고 멜로디도 많고 거기다가 춤까지 어떻게 추나”라고 걱정했다.
녹음실에 등장한 박진영은 “좀 불러보시니까 어떤가”라고 신곡 반응을 물었다. 이에 이은미는 “널 죽이고 싶었어. 숨 쉴 곳이 없다. 춤추면서 노래하다 숨 넘어가면서 죽으라는 거야?”라고 불만을 쏟아냈다. 인순이도 “우리가 죽게 생겼는데 곡이 좋아?”라고 지적했다. 박진영은 “에너지가 있다”라고 설득했고, 이은미는 강력한 수정을 요청했다.
박진영은 쇼케이스 계획을 언급하며 “오늘부터 다음에 모일 때 누나들이 확 점프해서 와줘야 한다. 그래야 우리 스케줄이 가능하다. ‘다시 만났을 때 누나들 최고다. 3일 안에 이렇게 해 오다니’라는 말이 나오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인순이는 두통을 호소하며 “난 내일 아침 7시에 나가야 돼”라고 외쳤지만, 박진영은 혼자 만족스러운 박수를 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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