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서 화물차 실린 식용유통 도로에 쏟아져…차량 통행 불편

오늘(1일)밤 9시 30분쯤 충남 공주시 송선동의 한 국도에서 달리던 대형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식용유 통들이 도로 위로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쏟아진 기름통들이 뒤엉키고 기름이 도로에 흘러나와 이를 수습하느라 차량 통행이 1시간 가까이 통제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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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