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상속녀' 된 김유정, 송강에 청혼 "나랑 하자..결혼"[마이데몬][★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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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몬' 배우 김유정이 송강에 청혼했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에서는 도도희(김유정 분)가 미래 그룹의 상속녀로 공표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도도희는 "살려달라"며 정구원에 매달렸으나 데몬도 죽은 사람은 살려낼 수 없었다.
도도희는 흰 옷을 입자마자 찾아온 흰 나비에게 "찾아와줘서 고맙다. 다음이 있다면 더 열심히 싸우고 더 열심히 함께하자"고 눈물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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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에서는 도도희(김유정 분)가 미래 그룹의 상속녀로 공표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도희는 길거리서 갑자기 황산 테러를 당했다. 정구원(송강 분)은 도도희를 감싸 안아 그녀의 목숨을 구했고, 자신이 데몬이라며 정체를 밝혔다. 도도희는 데몬이라는 말은 믿지 않으면서도 타투에 집착하는 그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정구원이 자연 발화로 인한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시급히 계약자를 찾아야만 했다. 정구원은 바로 도도희를 찾아가 "경호원 하겠다"고 일렀고, 도도희가 승낙하자마자 바로 계약자를 찾으러 순간이동해버렸다.
정구원이 찾은 계약자 후보는 열 살 딸을 살리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부모였다. 정구원은 "시간이 없다"며 계약자 후보의 결정을 강요했고, 아픈 아이의 엄마는 "계약하겠다. 지옥이 아니라 더한 곳도 간다"며 계약을 택했다.
눈 앞에서 벌어진 상황에 충격 받은 도도희는 "정말 악마가 맞네"라며 정구원을 비난했다. 정구원은 "난 저들을 구원해 준 거다"고 외쳤지만 도도희는 "난 널 이용하지 않을 거다. 그럼 나 역시 사람들의 불행을 이용하는 거니까"라며 등을 돌렸다.
도도희는 이어진 장례식장에서 주천숙이 생전 감사팀을 꾸리려 했으나 사망 직후 이사회에서 긴급하게 중단시켰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도도희는 장례식장이 오히려 상속을 노리는 가족들의 파티로 변질된 모습에 큰 충격에 빠졌다.
정구원은 그런 도도희에게 "검은 옷은 죽은 사람이 못 알아보게 하려고 입는 거다"며 그녀를 흰 옷으로 갈아입혔다. 도도희는 흰 옷을 입자마자 찾아온 흰 나비에게 "찾아와줘서 고맙다. 다음이 있다면 더 열심히 싸우고 더 열심히 함께하자"고 눈물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도도희는 이후 형사로부터 주천숙이 진통제 대신 알러지가 있는 약을 먹고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곧이어 유언장에서는 도도희가 주천숙이 지정한 미래 그룹 상속자라는 사실이 공개돼 충격을 더했다. 상속 조건은 단 하나, 도도희의 혼인 신고였다. 도도희는 바로 정구원에게 걸어가 "나랑 하자. 결혼"이라며 반지를 내밀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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