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보건부 "휴전 만료 후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109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이 1일(현지시간) 만료된 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 수백 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성명을 통해 "금요일(1일) 휴전 만료 이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09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이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일시 휴전은 오전7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2시)를 기해 일주일 만에 종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이 1일(현지시간) 만료된 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 수백 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성명을 통해 "금요일(1일) 휴전 만료 이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09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이날 가자지구에서 200개 이상의 테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4일부터 이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일시 휴전은 오전7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2시)를 기해 일주일 만에 종료됐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가 여성 인질들을 모두 석방해야 할 의무를 지키지 않고 이스라엘 시민들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전투가 재개되면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또한 다시 경계 태세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레바논 국경 근처 이스라엘 북부 여러 마을에서 로켓 사이렌(경보)이 울려 주민들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