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안정환 '연예인병' 폭로 "청와대 초청 약속 30분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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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남일이 안정환이 과거 '연예인병'에 걸렸었다고 폭로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선 넘은 패밀리'('선넘은 패밀리')에는 김남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남일은 "저도 네덜란드, 일본, 러시아, 중국 등에서 살아봤다. 잘하면 (안정환의) MC 자리를 뺏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야망을 내비쳤다.
이에 김남일은 안정환의 '연예인병'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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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남일이 안정환이 과거 '연예인병'에 걸렸었다고 폭로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선 넘은 패밀리'('선넘은 패밀리')에는 김남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남일은 "저도 네덜란드, 일본, 러시아, 중국 등에서 살아봤다. 잘하면 (안정환의) MC 자리를 뺏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야망을 내비쳤다.
그러나 안정환은 "살면서 이렇게 긴장 안 되는 건 처음"이라며 "어깨가 다 풀린다"고 받아쳤다.
이에 김남일은 안정환의 '연예인병'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2002 한일 월드컵 끝나고 청와대에서 초청받았다"며 "모이기로 했는데, 정환이 형만 안 왔다. 30분 정도 기다렸다"고 떠올렸다.
이어 "(기다리니까) 큰 차 한 대가 오더니 우리 앞에 섰다. (안정환이) 당당하게 내렸다. 얼마나 꼴 보기 싫었는지"라고 질색했다.
이를 듣던 안정환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며 "축구협회 차원의 스케줄이 많아서 그걸 다 하고 간 것"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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