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마스 전투 재개에 헤즈볼라도 다시 경계태세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가자지구 전투가 1일(현지시간) 다시 시작되면서 레바논에 기반을 둔 준군사단체인 헤즈볼라도 다시 경계 태세를 갖추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레바논이 시온주의자(이스라엘 의미) 표적으로부터 면제됐다거나 가자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레바논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가자지구 전투가 1일(현지시간) 다시 시작되면서 레바논에 기반을 둔 준군사단체인 헤즈볼라도 다시 경계 태세를 갖추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헤즈볼라 고위 정치인 하산 파들랄라는 방송 연설에서 가자 지구 상황 관련해 "레바논에서 우리는 도전에 직면하는 것이 우려된다"면서 "경계 상태를 유지하고 우리나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과 위험에 항상 맞설 준비를 하자"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시온주의자(이스라엘 의미) 표적으로부터 면제됐다거나 가자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레바논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다.
하마스의 동맹 세력인 헤즈볼라는 물론 레바논에 기반을 둔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는 전쟁 발발 후 레바논 영토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공격을 해왔다. 레바논에서도 이번 전쟁으로 약 100명이 사망했는데 그중 80명이 헤즈볼라 전사들이었다.
이날 교전이 시작된 후 레바논 국경 근처 이스라엘 북부 여러 마을에서 로켓 사이렌(경보)이 울려 주민들이 대피소로 달려갔다. 이스라엘군은 로켓 사이렌이 왜 울렸는지 자세한 내용을 즉각 밝히지 않았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