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KTX 운행 중 고장…승객 800여명 대전역서 긴급 환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가 운행 중 고장으로 대전역 인근에서 멈춰섰다.
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3분쯤 승객 821명이 탑승한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에서 운행 중 고장이 발견됐다.
해당 열차는 잠시 멈췄다가 운행을 할 수 없다고 판단돼 지나온 대전역으로 되돌아갔다.
승객들은 오후 9시쯤 대전역에 마련된 대체 열차로 환승해 이동을 재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가 운행 중 고장으로 대전역 인근에서 멈춰섰다.
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3분쯤 승객 821명이 탑승한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에서 운행 중 고장이 발견됐다. 해당 열차는 잠시 멈췄다가 운행을 할 수 없다고 판단돼 지나온 대전역으로 되돌아갔다.
승객들은 오후 9시쯤 대전역에 마련된 대체 열차로 환승해 이동을 재개했다. 다만 코레일은 이 사고로 지장을 받은 다른 열차는 없다고 밝혔다. 문제가 발생한 열차는 기지에 입고한 뒤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롤렉스 반납' 오지환, 손목에 황금빛 시계…"구광모의 선물" - 머니투데이
- "동아리방서 성관계한 커플 이해하려다…" 목격자의 최후통첩 - 머니투데이
- 에스파 지젤, 할아버지 골프장이 60개?…'금수저설' 입 열었다 - 머니투데이
- '母 두 명' 이승연, 5년 만에 만난 父 "괘씸해" 친모 원망에 오열 - 머니투데이
- 마마 불참에 수상소감도 안남겨…'뉴진스 복수설' 나온 이유 - 머니투데이
- "최홍림, 87억 사기에도 경제 관념 없어…여대표와 손잡고 행사도" - 머니투데이
- "기장님 마지막까지 뻗은 손이"…제주항공 참사 직전 모습 포착 - 머니투데이
- "대학 안 나왔으니 애 지우라고"…오은영 경고받은 엄마 '고부갈등' 호소 - 머니투데이
- '이은형 임신' 강재준도 몰랐다…수개월간 꽁꽁 숨겼던 이유 - 머니투데이
- '뇌경색 투병' 조영남 "반신불수 될 뻔"…10년 넘게 금주한 이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