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재회' 배인혁, 이세영에 정식 청혼 "우리 결혼합시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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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배인혁이 이세영에게 정식으로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1일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3회가 방송됐다.
한편,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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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배인혁이 이세영에게 정식으로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1일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3회가 방송됐다.
이날 박연우 (이세영 분)가 현생에서 강태하(배인혁 분)와 계약 결혼을 하게 됐다. 그렇게 부부가 되어 함께 살게 된 두 사람. 합가를 하게 된 것이다.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연우는 “서방님과 닮으면 뭐하나 성격은 완전 다르다”며 실망, 이내 “왜 자꾸 닮은 사람을 만나는 거지?”라며 조선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현생에서도 마주치는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때, 연우는 수영장 옆에 있던 배롱나무를 발견했다. 조선에서 어리 시절 자신의 키를 쟀던 흔적도 그대로 있었다.배롱나무 앞에서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한 연우는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연우는 “여기가 우리 집터였어”라고 말하며그제서야 배롱나무가 있던 이유를 알아챘다.
그날 밤, 태하가 연우를 찾아갔다. 연우는 “수영장에서 또 구해줘서 고마웠다”며 먼저 인사했다.그러자 태하는 연우에게 “거짓말 잘합니까? 필요하면 난 잘한다”며 “정식으로 제안하겠다, 우리 결혼합시다”며 제대로 된 계약결혼을 하자고 (거짓) 청혼했다. 그러면서 연우와의 작은 손터치에 태하의 심장이 마구 뛰었다
한편,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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