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사 남편, 아내 덕에 유명세 “지하철서 사람들이 알아봐”(편스토랑)

이하나 2023. 12. 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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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의 남편이 방송 후 유명세를 실감했다.

이정현이 꼬막 4kg를 해감한 후 대형 냄비에 찌자, 이정현의 남편이 때맞춰 나왔다.

이정현 남편은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 중이었다.

남편은 "TV 잘 보고 있다고 하면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한다"라고 말해 이정현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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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정현의 남편이 방송 후 유명세를 실감했다.

12월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꼬막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정현이 꼬막 4kg를 해감한 후 대형 냄비에 찌자, 이정현의 남편이 때맞춰 나왔다. 남편은 “안 그래도 시킬 것 같아서 (꼬막 까는 법) 공부 좀 하고 나왔다. 입을 너무 꽉 다물고 있는 건 숟가락으로 하는 거다”라며 직접 꼬막 까기 시범을 보였다. 이정현은 “잘한다. 자기야”라고 감탄했다.

함께 꼬막을 까던 중 이정현은 집에서 인청시청까지 지하철 왕복 3시간 거리를 매일 출퇴근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이정현 남편은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 중이었다. 남편은 “힘든데 집에 오면 서아 보고 싶으니까. 그게 힘이 된다”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정현은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나”라고 물었다. 남편은 “요새 좀 알아본다. ‘서아 너무 예뻐요’, ‘서아 돌 축하해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정현은 “인사 잘 해줬어? 물어보는 거 대답 잘하고”라며 방송인 선배로서 말했다. 남편은 “TV 잘 보고 있다고 하면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한다”라고 말해 이정현을 안심시켰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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