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시어머니 진경 등장에 ‘긴장’ “너, 나 아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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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예전의 시어머니와 마주치자 몹시 긴장했다.
12월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박연우(이세영)은 갑자기 강태하(배인혁)의 집에 들이닥친 민혜숙(진경)과 강태민(유선호)을 보고 놀랐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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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예전의 시어머니와 마주치자 몹시 긴장했다.
12월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박연우(이세영)은 갑자기 강태하(배인혁)의 집에 들이닥친 민혜숙(진경)과 강태민(유선호)을 보고 놀랐다.
박연우는 현대로 오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시어머니 모습에 충격받았다. 민혜숙은 자신을 알아보는 박연우를 보고 “너, 나 아는구나?”라며 빈정거렸다.
강태하는 그 소식을 듣고 당장 달려갔지만, 차가 고장나 주차장 벽을 들이받았다. 그는 홍비서(조복래)에게 전화를 해 수습을 부탁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라이터를 들어보이는 괴한이 있었다.
집으로 들어온 강태하는 민혜숙을 가로막고 “왜 왔냐”라고 따졌다. “며느리 보러 왔다”라는 민혜숙 말에 강태하는 “내 어머니는 돌아가셨다”라고 대꾸했다.
어쩔 수 없이 물러난 민혜숙은 “날 알아보는 눈치였어”라고 중얼거렸다. 시어머니를 알아본 연우 역시 “분명, 서방님 어머니였어.”라며 이상하게 여겼다.
시청자들은 현대에서 다시 만난 고부의 팽팽한 긴장감에 집중했다. “시어머니 카리스마”, “이렇게 얽히나”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세영과 배인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각각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조선 유교걸이자 강태하(배인혁)와 계약 결혼으로 얽히는 박연우 역, 감정보단 논리를 우선시하는 철벽남이자 SH서울의 잠정적 후계자 강태하 역을 맡아 운명적인 로맨스를 선보인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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