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송강, 김유정 대신 황산 맞았다.."정체가 뭐야"

이시호 기자 2023. 12. 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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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몬' 배우 송강이 김유정을 대신해 황산을 맞았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에서는 정구원(송강 분)이 도도희(김유정 분)의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구원은 도도희 앞을 가로막으며 대신 황산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정구원은 "남의 소중한 걸 가졌으면 책임감을 좀 가지지"라 분노했고, 도도희는 "그때도 내가 잘못 본 게 아니었다. 너 진짜 정체가 뭐냐"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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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SBS '마이데몬' 방송 화면 캡처
'마이데몬' 배우 송강이 김유정을 대신해 황산을 맞았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에서는 정구원(송강 분)이 도도희(김유정 분)의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도도희는 길거리서 갑자기 황산을 맞을 위기에 처했다. 오토바이에 탄 남자가 도도희를 겨냥해 황산을 뿌린 것. 정구원은 도도희 앞을 가로막으며 대신 황산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정구원은 "남의 소중한 걸 가졌으면 책임감을 좀 가지지"라 분노했고, 도도희는 "그때도 내가 잘못 본 게 아니었다. 너 진짜 정체가 뭐냐"고 경악했다. 정구원은 이에 "나는 데몬이다. 너희들은 이렇게도 부르지. 악마"라 정체를 밝혔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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