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노란봉투법 거부는 국민에 대한 거부”

조정아 2023. 12. 1. 22: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지역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와 시민사회단체는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법부 의결을 거친 노조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주권자인 국민을 거부한 것"이라며 "노동권 침해로 노동자의 삶을 파괴하는 정부에 온 힘을 다해 맞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