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KTX 고장으로 멈춰 서…승객 800여 명 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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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대전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멈춰 승객 800여 명의 발이 묶였다.
코레일은 승객들에게 대체 기차편을 안내하는 한편, 해당 차량을 입고한 뒤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역을 조금 벗어난 곳에서 멈춘 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해당 열차를 후진시켜 대전역에 멈춰 세운 뒤, 탑승 중이던 승객 820여 명을 임시 열차로 이동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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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으로 대전역 돌아간 뒤 대체 열차편 탑승 조치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대전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멈춰 승객 800여 명의 발이 묶였다. 코레일은 승객들에게 대체 기차편을 안내하는 한편, 해당 차량을 입고한 뒤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일 오후 8시 23분께 부산역으로 향하던 서울발 KTX열차가 대전역 인근에서 열차 고장으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열차에는 승객 800여 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역을 조금 벗어난 곳에서 멈춘 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해당 열차를 후진시켜 대전역에 멈춰 세운 뒤, 탑승 중이던 승객 820여 명을 임시 열차로 이동 조치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다른 열차 운행에 지장은 없었다”며 “자세한 고장 원인은 차량을 기지에 입고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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