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도내 선거비용 제한액 평균 ‘2억 7천여만 원’
박성은 2023. 12. 1. 21:47
[KBS 춘천]강원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2024년)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원도 후보자의 선거비용 제한액 평균 금액이 2억 7천여만 원으로 잠정 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비용 제한액이 가장 큰 곳은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선거구로, 한 사람당 3억 5천900여만 원을 쓸 수 있습니다.
반면, 가장 적은 곳은 원주시을 선거구로, 1억 9천 500여만 원입니다.
선관위는 이번에 산정된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구 획정으로 선거구역이 변경될 경우, 재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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