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법’ 개정안 폐기 위기…법사위 상정 무산

조경모 2023. 12. 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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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가 추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사실상 폐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법안이 여야 대치와 기재부 반대로 법사위 상정이 무산돼 21대 국회 본회의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광법 개정안은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6개 시군을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에 포함해 교통 기반시설 구축에 국비를 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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