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일 뉴스투나잇1부
■ 이동관 전격 사퇴…"의회 폭거"·"꼼수 사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탄핵소추안 처리를 앞두고 "방통위 식물상태를 막기 위한 선택이라며 사퇴했습니다. 여당은 탄핵 추진에 대해 의회폭거라고 비판했고, 야당은 방송 장악을 이어가기 위한 꼼수 사퇴라고 맞받았습니다.
■ 세 번째 거부권…노란봉투법·방송3법 폐기 수순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던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양곡관리법과 간호법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야권 의석만으로 국회 재의결이 불가능해,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 "헌신 잊지 않겠다"…순직 소방관에 훈장 추서
윤대통령은 오늘 새벽 제주 창고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임성철 소방교에게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임 소방교는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키고 불을 끄던 중 잔해에 머리를 다쳐 숨졌습니다.
■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오는 8일 소환
검찰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를 오는 8일 소환합니다. 송영길 캠프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지 약 8개월 만입니다.
■ "가자지구 전투 재개"…휴전 일주일 만에 종료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휴전을 위반하고 자신들의 영토를 향해 발포했다며, 가자지구에서 전투를 재개를 선언했습니다. 위태롭던 임시 휴전은 7일 만에 끝났습니다.
#이동관 #거부권 #소방관 #송영길 #가자지구 #휴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보 교체부터 암살 시도까지…미 대선 결정적 장면
- [씬속뉴스] 아반떼에 찌그러진 람보르기니?! 차주 '품격' 해명글에 누리꾼 '칭찬일색'
- 옥수동서 승용차가 펜스 뚫고 인도 돌진…옹벽 난간에 매달려
- 우크라 당국자 "첫 북한군 병력, 쿠르스크서 이미 공격받아"
- 이란 캠퍼스서 '히잡 단속 항의' 속옷 시위하던 여대생 체포
- '역대급 수해' 스페인서 국왕 부부, 이재민 찾았다가 '진흙 봉변'
- 이스라엘군, 시리아서 특수작전…"이란 스파이 체포"
- 아동 팔 잡고 "일어나"…대법 "아동학대 아냐"
- 올해만 금융사고 1,337억원…'책무구조도' 효과 있을까
- 수험생 유혹하는 '수능 잘 보는 약'…불법 광고 주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