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대표 8일 소환
KBS 2023. 12. 1. 21:31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대표가 다음 주 첫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는 8일 오전 9시, 송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4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300만 원씩 든 돈 봉투 20개가 현역 의원들에게 살포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송 전 대표는 검찰이 위법한 별건 수사를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는 검찰이 지난 4월 윤관석, 이성만 의원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시작한 지 8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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