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에 진땀승’ 위성우 감독 “시즌 치르면서 맞춰간다고 생각”
아산/조영두 2023. 12. 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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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부천 하나원큐.
우리은행 64-54 승리.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경기 후 인터뷰승리 소감?힘든 경기를 계속 한다.
시즌 치르면서 맞춰간다고 생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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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2023년 12월 1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부천 하나원큐. 우리은행 64-54 승리.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승리 소감?
힘든 경기를 계속 한다. 오프시즌에 준비를 못했던 게 계속 나오는 것 같다. 선수들이 힘들 거라고 생각하는데 잘 버텨주고 있다. (김)단비, (박)지현이한테만 쏠리다보니 공격 루트가 정해져있다. 옵션이 많지 않다. 시즌 치르면서 맞춰간다고 생각하겠다. 힘들지만 이렇게 계속 이기는 선수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박혜진 선발 출전?
몸 풀렸을 때 감을 잡게 해주려고 생각했다. (박)혜진이, 단비, 지현이까지 3명이 어느 정도 해줘야 나머지가 매끄럽게 돌아간다. 무리가 되더라도 혜진이가 해줘야 한다. 그래야 단비와 지현이가 부담을 덜 수 있다. 경기를 치르면서 혜진이가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총평?
마지막까지 재밌는 경기할 줄 알았는데 경험의 차이다. 우리가 자멸했다. 잘하다가 4쿼터에 무너졌다. 상대에게 3점슛을 맞거나 앤드원 플레이 주지 말라고 했는데 수비 미스가 나와서 박혜진한테 3점슛을 맞았다. 3쿼터까지 잘하고 4쿼터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주면서 무너지는 경기가 나오면 안 된다. 이런 경기를 넘어서야 발전할 수 있다. 아직도 너무 급하다.
경기 총평?
마지막까지 재밌는 경기할 줄 알았는데 경험의 차이다. 우리가 자멸했다. 잘하다가 4쿼터에 무너졌다. 상대에게 3점슛을 맞거나 앤드원 플레이 주지 말라고 했는데 수비 미스가 나와서 박혜진한테 3점슛을 맞았다. 3쿼터까지 잘하고 4쿼터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주면서 무너지는 경기가 나오면 안 된다. 이런 경기를 넘어서야 발전할 수 있다. 아직도 너무 급하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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