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주민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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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의장, 군민 1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전 군수는 "전국 화장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원정 화장으로 인한 군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환경친화적 장사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양평군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화장시설 조성 의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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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의장, 군민 1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군은 그간 원정 화장으로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양평군민을 위해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공영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6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인근 지자체와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화장시설을 포함한 종합 장사시설이 양평군민 대다수가 원하는 시설이나 기피시설인 만큼, 유치하는 마을과 주변 지역, 해당 읍․면에도 폭넓게 혜택을 제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설을 유치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전국 화장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원정 화장으로 인한 군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환경친화적 장사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양평군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화장시설 조성 의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은 2024년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며, 타당성검토용역을 통해 9월, 대상지를 선정한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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