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부상 복귀전서 3오버파…그래도 '전설은 전설'
이수진 기자 2023. 12. 1. 21:01
[히어로 월드 챌린지/PGA투어]
[타이거 우즈/ PGA투어 : 정신적으로 녹슬었나봐요. 평소에 안 하던 실수도 했네요.]
부상 복귀전 1라운드를 마친 타이거 우즈, 3오버파라는 성적에 조금은 시무룩해 보이죠.
하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장면들도 있었습니다.
10m가 넘는 거리에서 롱퍼팅을 정확하게 성공시키죠.
골프 전설다운 면모에 박수가 터져 나오자, 그제야 미소를 짓습니다.
올 4월에 복귀할 때보다, 발목 상태가 좋아 보여서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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