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도경수 사이즈 수박에 민망 “도저히 칼 못 대”(콩콩팥팥)

서유나 2023. 12. 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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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도경수 만한 사이즈로 자란 수박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은 애정으로 키우던 수박이 밭에 하나도 없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수박 농사에 성공하면 마을 잔치를 열려했던 이광수는 "너무 민망하다. 너무 가볍다. 귀엽다"면서 "나 도저히 여기 칼 못 댈 것 같다. 이거 수박이 도경수다. 도경수박"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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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캡처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광수가 도경수 만한 사이즈로 자란 수박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12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8회에서는 들깨를 수확하러 밭에 들른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이 사라진 수박에 당황했다.

이날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은 애정으로 키우던 수박이 밭에 하나도 없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세 사람은 "죽었나?", "어떻게 흔적도 없어?", "고라니가 먹은 것 맞지?"라며 제작진에게 어떻게 된 건지 물었다.

제작진은 "옆집 사장님이 따셨단다. 썩는다고 따서 보관하신 것 같다"고 알리며 세 사람을 안도시켰다. 이에 바로 옆집으로 향한 세 사람은 어머님이 건네주신 주막만한 수박에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수박 농사에 성공하면 마을 잔치를 열려했던 이광수는 "너무 민망하다. 너무 가볍다. 귀엽다"면서 "나 도저히 여기 칼 못 댈 것 같다. 이거 수박이 도경수다. 도경수박"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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