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도경수, 수박 실종 사건? "도경수박, 칼 못 댄다" 웃음…들깨 수확! ('콩콩팥팥')

김예솔 2023. 12. 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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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이 밭에서 자란 수박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은 들깨를 베기 위해서 밭으로 향했다.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은 깻잎에 있는 들깨를 보고 신기해했다.

이광수는 몸둘바를 몰라 하며 "너무 귀엽다. 도저히 여기에 칼 못 댈 것 같다"라며 "수박이 도경수다. 도경수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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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이 밭에서 자란 수박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1일에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는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이 함께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이날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은 들깨를 베기 위해서 밭으로 향했다. 도경수는 "이제 냉장고 바지 입으면 거의 냉동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밭을 보고 감탄했다. 밭에 심어둔 꽃이 예쁘게 핀 것. 김기방은 "댑싸리가 진짜 예쁘다. 이게 이렇게 됐다"라고 신기해했다. 

이광수는 아스타를 보고 "진짜 잘 심었다. 너무 예쁘다"라며 "우빈이가 보면 정말 좋아하겠다. 우빈이가 이런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꽃밭을 뒤로 하고 세 사람은 작물을 체크하러 갔다. 도경수는 곧게 자란 실파를 보며 신기해했다. 이광수는 "가지가 정말 크다"라고 말했다. 

파프리카도 소담스럽게 열려 눈길을 사로 잡았다. 도경수는 "파프리카 먹어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실패한 게 하나도 없다. 오늘 다 따야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가 심은 희귀 식물들은 약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기방이 잎을 만지자 이광수는 "그렇게 만지지마라. 팔 당기면 안 아프냐"라고 대뜸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은 자신들이 심지 않은 총각무가 있자 신기해했다. 알고보니 옆집 마을 주민이 안타까운 마음에 총각무를 심어준 것. 세 사람은 따뜻한 마음에 또 한 번 감동했다.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은 깻잎에 있는 들깨를 보고 신기해했다. 도경수는 "이걸 말리고 짜면 들기름이 나온다. 정말 고소하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수박 자리에 아무것도 없자 깜짝 놀랐다. 수박이 흔적없이 사라진 것. 김기방은 "고라니가 먹은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제작진은 "옆집 사장님이 상할까봐 미리 따셨다고 하더라. 지금 보관중이시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옆집 마을 주민을 만나러 갔다. 이광수는 "크면 마을 잔치하려고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세 사람은 작은 수박을 받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광수는 몸둘바를 몰라 하며 "너무 귀엽다. 도저히 여기에 칼 못 댈 것 같다"라며 "수박이 도경수다. 도경수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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