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눈·비…서울 아침 최저 -4도

이민아 기자 2023. 12. 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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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눈이 내릴 전망이다.

아침부터 오전 사이 서울·인천·경기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릴 수 있다.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내륙·산지에 한때 눈 또는 비가 예보됐다.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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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눈이 내릴 전망이다. 아침부터 오전 사이 서울·인천·경기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릴 수 있다.

지난 달 17일 오후 광주시 구 월산동에 올해 첫눈이 내리고 있다. /뉴스1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내륙·산지에 한때 눈 또는 비가 예보됐다.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까지는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5∼5도, 최고기온 6∼13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3도, 낮 최고 기온은 5∼11도가 되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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