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한지완, 죽을뻔한 손성윤 구했다..손성윤 유산 '충격' [★밤TView]

이시호 기자 2023. 12. 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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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성윤이 죽음의 위기를 겪고 이시강의 아이를 유산하게 되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이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를 불러냈다.

장기윤은 재클린이 도착하자 "너 따위한테 놀아난 것도 참을 수 없는데 이제 협박까지 하냐"면서 "이제 네가 필요 없어졌다. 넌 나한테 버러지만도 못한 존재"라고 분노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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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배우 손성윤이 죽음의 위기를 겪고 이시강의 아이를 유산하게 되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이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를 불러냈다.

장기윤이 식사하자고 불러낸 곳은 인적이 드문 컨테이너 박스 앞이었다. 장기윤은 재클린이 도착하자 "너 따위한테 놀아난 것도 참을 수 없는데 이제 협박까지 하냐"면서 "이제 네가 필요 없어졌다. 넌 나한테 버러지만도 못한 존재"라고 분노해 긴장감을 높였다.

재클린은 배 속의 아이를 들먹이며 "이런 사랑 외면하면 벌 받는다"고 매달렸지만 장기윤은 결국 재클린을 냉동 창고 안으로 밀어넣었다. 장기윤은 마지막으로 재클린이 사망하면 5년 뒤 "네 재산은 전부 내 게 된다"며 비열하게 미소지어 충격을 자아냈다.

재클린은 냉동 창고의 문을 열려다 손바닥에 피를 철철 흘리며 바닥에 쓰러졌다. 재클린을 구해낸 것은 서희재(한지완 분)였다. 재클린은 이에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아이를 유산하게 되어 큰 충격에 빠졌다.

/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재클린은 이에 "아기가 나 대신 죽었다"고 괴로워하며 "겪어보니 알겠다. 죽은 신주경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고 눈물 흘렸다. 재클린은 이후 "악마 같은 장기윤에 복수하겠다. 내 손으로 장기윤을 처단하겠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서희재는 "재클린을 또 다른 신주경으로 만드는 것 같아 괴롭다"며 눈물 흘렸지만 결국 "복수를 멈출 순 없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정우혁(강율 분)은 서희재의 무모함에 걱정을 표했지만 서희재는 "내 인생에서 이제 빠져라. 더 상처받기 싫으면"이라 답해 상처를 안겼다.

한편 양희찬(방형주 분)은 우영란(이미영 분)과의 이혼을 피하기 위해 혼외자 정우혁에게 사과하기로 마음 먹었다. 양희찬은 우영란의 조언대로 "진심으로 용서 빌겠다. 해 달라는 거 다 해주고"라면서도 "근데 시간을 좀 줘라. 용기낼 시간"이라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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