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올해 마지막 동행축제 개최
모지안 앵커>
이번 한 주간 정책을 돌아보고 다음 주를 미리 보는 국정캘린더 시간입니다.
5대 시중은행과 기업은행이 12월 한 달 동안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가 이달 28일까지 열립니다.
김경호 기자가 브리핑해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도전적인 연구 과제에 대해 정부가 성패 여부를 평가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예타도 적극 면제하고, 글로벌 R&D 투자 규모는 3년간 5조 4천억 원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국내로 들어올 외국 인력이 내년 16만5천 명으로 확대됩니다. 음식점업 등 인력난이 심한 업종에도 외국인이 취업할 수 있게 됩니다. 2030년에 엑스포를 개최할 도시가 사우디의 리야드로 확정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부산을 거점으로 한 국토 균형발전은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가 지난해 120만 명에서 올해 41만 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세액 또한 줄어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2천6백억 원에서 9백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대출 잔액을 중간에 다 갚거나 금리가 낮은 다른 대출로 갈아탈 경우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5대 시중은행과 기업은행은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연말까지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정책실을 신설하고, 신임 실장에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승진 기용했습니다. 향후 신설될 과학기술수석도 정책실에 소속될 예정이며, 기존 수석 5명은 이번에 전원 교체됐습니다. 농산물을 24시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도매시장이 세계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유통단계와 수수료 부담을 줄여 농가 수익은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악질적인 불법사금융에 대해 정부가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탈루소득은 단돈 1원까지도 끝까지 추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이달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동조합법과 방송3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충분한 논의 없이 개정안이 통과돼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1월 셋째 주, 올겨울 전력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내년 2월 말까지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음주 주요 일정입니다.
올해 마지막, 눈꽃 동행축제가 이달 28일까지 열립니다.
200여 개 유통채널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김장철을 맞아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됩니다.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금액 일부를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청와대 야간 관람, 청와대 밤의 산책이 엿새간 진행됩니다.
관람 시간은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권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아울러 오는 11일부터는 윤석열 대통령이 3박 4일간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합니다.
한국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은 양국 수교 이래 처음입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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