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 총선 인재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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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범죄심리학자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한다.
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이 영입을 제안했고 이 교수가 최근 합류를 결정했다.
인재영입위원회는 다음 주 이 교수 영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인재 영입 대상인 이 교수는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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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범죄심리학자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한다.
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이 영입을 제안했고 이 교수가 최근 합류를 결정했다. 인재영입위원회는 다음 주 이 교수 영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인재 영입 대상인 이 교수는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수는 출마할 경우 거주지인 서울 서초구 또는 경기대학교 소재지인 경기 수원시가 거론된다.
이 교수는 뉴스1에 "당에서 (영입)제안을 받았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며 "남의 덕에 살아본 적이 없다. 비례대표 출마는 생각이 별로 없다"고 했다.
이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는 성폭력 대책 특별위원회 특위 위원으로 참여했다.
한편,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다음 주부터 매주 영입 인재를 발표한다.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은 이날 인재영입위원회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다음 주 5명 정도의 1차 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어 매주 확정된 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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