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JSA는 대화와 긴장 완화 중립지대…한반도 상황 주시”
조성민 2023. 12. 1.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군사령부는 1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근무하는 북한군 경비병력이 최근 권총으로 무장한 상황 등과 관련해 "JSA는 대화와 긴장 완화를 위한 중립 지대"라고 강조했다.
유엔사는 이날 최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한반도 상황 관련 언론 문의에 대한 답변 자료를 통해 "지난 70년 동안 1953년에 체결된 정전협정을 관리하고, 이행하며, 강화하는 유엔사의 임무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남북상황 관련 입장…“평화와 안정 지키는 것이 우리 임무”
유엔군사령부는 1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근무하는 북한군 경비병력이 최근 권총으로 무장한 상황 등과 관련해 “JSA는 대화와 긴장 완화를 위한 중립 지대”라고 강조했다.
유엔사는 이날 최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한반도 상황 관련 언론 문의에 대한 답변 자료를 통해 “지난 70년 동안 1953년에 체결된 정전협정을 관리하고, 이행하며, 강화하는 유엔사의 임무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엔사는 “한반도 상황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며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사령부도 최근 언론 문의에 대한 답변 자료에서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른 미국의 대한민국 방위 공약은 확고하다”면서 “지역의 안정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한미군 지도부와 참모들은 어떤 위협에 대항해서도 침략을 저지하고 필요하다면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여건을 확고히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 빠짐없이 교회 나가던 아내, 교회男과 불륜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김문기와 골프사진? 조작됐다” vs “오늘 시장님과 골프
- 입 벌리고 쓰러진 82살 박지원…한 손으로 1m 담 넘은 이재명
- 회식 후 속옷 없이 온 남편 “배변 실수”→상간녀 딸에 알렸더니 “정신적 피해” 고소
- 일가족 9명 데리고 탈북했던 김이혁씨, 귀순 1년 만에 사고로 숨져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