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타는 냄새가…” 원룸 20대 장애인 화재서 극적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대 장애인이 원룸에서 발생한 화재를 미처 피하지 못해 방안에서 의식을 잃었으나 극적으로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신속히 출동해 23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대원들은 원룸 안에서 20대 장애인 A 씨가 연기를 흡입한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23분 만에 불을 모두 진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대 장애인이 원룸에서 발생한 화재를 미처 피하지 못해 방안에서 의식을 잃었으나 극적으로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신속히 출동해 23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1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3분쯤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났다.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서부소방서 대원들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사다리를 이용해 건물 3층에 진입해 구조, 진압 활동을 시작했다.
소방대원들은 원룸 안에서 20대 장애인 A 씨가 연기를 흡입한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소방대원들은 즉시 A 씨를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빠른 치료 덕분에 의식을 되찾았다.
소방당국은 23분 만에 불을 모두 진압했다. 당국은 방 에어매트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노인잔치 열어주던 식당 사장님이 사기꾼?… 돈 떼인 암사시장 ‘발칵’
- 엄태웅, 딸 지온 생각에 눈물 “생각없이 막 살았다”
- 함세웅, 문재인·이낙연에 “방울 달린 남자들이 추미애보다 못해”
- 이준석 비아냥 “윤 대통령 사과할 줄 아는 분이구나…당황했다”
-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모든 걸 잃었다… 끝에는 파멸 뿐”
- 법원 “갹출로 비용충당 힘들어”… 검찰, ‘이재명 경선자금’ 정조준
- “안희정 사건 증인들 잇따라 전면으로” 세종시 총선에 후폭풍 부나?
- 신동엽, 前연인 이소라와 재회에 “아내 선혜윤 PD가 대인배”
- [단독] 수사당국, 자승스님 타살가능성 조사…국정원도 수사 참여
- 임종석 “김기현, 울산시장 선거 개입 또 장사하려 들어” 비난…조국도 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