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화동 사우나서 불…50∼60대 2명 연기 흡입

류희준 기자 2023. 12. 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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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2시 4분쯤 인천시 중구 선화동 한 사우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A(65·남) 씨와 B(54·여)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이 난 사우나는 6층짜리 상가건물 3∼5층에 입점해 있으며, 이 중 4층에 화재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4층 천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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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2시 4분쯤 인천시 중구 선화동 한 사우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A(65·남) 씨와 B(54·여)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이 난 사우나는 6층짜리 상가건물 3∼5층에 입점해 있으며, 이 중 4층에 화재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76명과 지휘차 등 장비 30대를 투입해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4층 천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초기 진화를 완료하고 시설 내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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