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명칭 변경 가능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광주 자치구 명칭변경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탔지만 일부 자치구는 주민 반대 등의 이유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광주 임택 동구청장이 최근 동구 명칭 변경을 언급하고 나서 이목이 쏠린다.
광주 광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네 개 구청은 자치구 명칭 변경에 공감하고 논의를 해오다 주민 반대 등 이런저런 문제로 무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광주 자치구 명칭변경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탔지만 일부 자치구는 주민 반대 등의 이유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광주 임택 동구청장이 최근 동구 명칭 변경을 언급하고 나서 이목이 쏠린다.
광주 광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네 개 구청은 자치구 명칭 변경에 공감하고 논의를 해오다 주민 반대 등 이런저런 문제로 무산됐다.
이런 가운데 임택 동구청장이 최근 자치구 명칭 변경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보자는 취지의 기고문을 일간지에 냈고 동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정치권에서도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동구청은 자치구 명칭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에 최소 1년 정도가 소요되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찬성이 있으면 절차상 충분히 변경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동구청 안팎에서는 다른 자치구가 주민 반대와 예산 부족 문제로 자치구 명칭 변경 논의를 사실상 포기했는데 동구청이 적극 나서고 있어 실현 가능성이 주목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기동물 175마리 입양한 기초생활수급자?…"보조금 타내려고 조작"
- 윤정희 남편이 '배임 혐의' 카카오 임원…소속사 "사생활 문제" 선긋기
- "홍콩 SCMP 기자, 중국 베이징 출장 후 연락 두절"
- "넌 교사도 아니야"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 교실 난동…경찰 수사
- "기적이다" 70세 여성, 쌍둥이 남매 출산…3년 전에도 딸 낳아
- 멸종위기 1급 레서판다, 서울대공원서 적응 중…내년 3월 공개
- 이재명, 이동관 '기습사퇴'에 "전혀 예상 못해…비정상적 행태"
- 이동관 사퇴로 방통위 당분간 '식물 방통위' 면하기 어려울 듯
- 김용태 "이준석과 상황이 다르다…탈당은 최후수단"[영상]
- 기업은 알았는데 정부만 몰랐다…'부산 엑스포 참패' 막전막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