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혁 감독과 결별한 충남 아산, 새 사령탑으로 김현석 감독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의 새 사령탑으로 김현석 감독이 선임됐다.
충남 아산은 1일 새 사령탑으로 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충남 아산은 김 감독을 보좌할 코칭 스태프를 신속히 선임하고, 2024시즌을 대비한 선수단 구성 및 동계전지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충남 아산의 새 사령탑으로 김현석 감독이 선임됐다.
충남 아산은 1일 새 사령탑으로 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계약 기간을 남겨놓고 최근 자리에서 물러난 박동혁 전 감독에 이어 구단 제2대 사령탑이 됐다.
충남 아산은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후임 감독을 빠르게 물색했다. 합리적인 선수단 운영, 팀전력 안정화, 지도자 경험 등 여러 항목을 두고 다양한 감독 후보군을 자세히 분석했고 최종 후보군 중 내부 사정에 밝은 김현석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 통산 371경기에 출전해 110골54도움을 기록했다. 1990년부터 2003년까지 울산 현대 소속으로 활약하며 K리그 베스트11 6회, MVP(1996년), 득점왕(1997년) 등을 수상한 K리그 레전드다.
김 감독은 은퇴 직후 오랜 기간 울산 코치로 일했다. 2014년 강릉중앙고등학교 감독을 거쳐 울산대학교 감독, 울산 유소년 강화 부장 등 다양한 자리를 경험했다.
김 감독은 “우선,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님과 이준일 대표이사님을 비롯해 저를 믿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저에게는 의미가 있는 충남 아산에서 감독을 하게 되어 감회가 정말 남다르다. 감독이라는 자리가 가진 무게감을 잘 안다. 선수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열심히 뛰고 이길 수 있는 축구를 하겠다. 더 많은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 아산은 김 감독을 보좌할 코칭 스태프를 신속히 선임하고, 2024시즌을 대비한 선수단 구성 및 동계전지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잘못된 행동하려는 경우 많았다”..손헌수, 박수홍 생각에 ‘눈물’(‘속풀이쇼동치
- 빛 잃지 않는 ‘여신’...서동주, 석양 속 우월한 몸매 자랑
- 기안84, 이시언 ♥서지승 비공개에 “낙하산으로 띄워주는 것같다고. 망한 채널에서 뭔 걱정”(
- 박수홍 친형, 61억 중 ‘횡령’ 일부 인정…형수는 전면 부인
- ‘재벌집’ 며느리 박지현, 농염 매력 발산 화보 비하인드컷
- 방탕하게 살기로 한 강민경 “주말에 이건 아닌 것같아” 심야 대방어+라면 먹방(걍밍경)
- 최화정, 시술 고백..“울쎄라보다 써마지가 더 좋아”(‘공부왕찐천재’)
- 이동휘, 컴퍼니온에 새 둥지…이제훈과 한솥밥
- ‘인성도 톱’ 한소희 “좋아해주시는 마음 괄시하지 않을게요” 팬사랑 뚝뚝 편지
- “50원 준다고 해도 일했다.. 버틸 여력 없어” 노현희, 이혼 후 안타까운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