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로얄' 마라맛 이용진부터 킹스미스 황제성까지…넷플 '발칵'

이호영 2023. 12. 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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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로얄'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 오늘의 대한민국 넷플릭스 TOP 10 시리즈 1위에 등극했다.

K-코미디를 대표하는 20인이 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 기회를 두고 나이, 경력, 계급장 떼고 붙은 웃음 배틀 예능 '코미디 로얄'이 28일(화) 공개 이후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를 달성했다.

'코미디 로얄'에 도전장을 내민 20인의 출연진이 한자리에 처음 모이는 1-2화에서는 첫 만남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져 웃음 배틀의 서막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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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로얄'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 오늘의 대한민국 넷플릭스 TOP 10 시리즈 1위에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K-코미디를 대표하는 20인이 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 기회를 두고 나이, 경력, 계급장 떼고 붙은 웃음 배틀 예능 '코미디 로얄'이 28일(화) 공개 이후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를 달성했다. 핫한 K-코미디를 대표하는 20인과 킹스미스부터 엄란드, 곽경영, 문신돼지까지 다양한 부캐들을 한 자리 모은 '코미디 로얄'. 이들을 한 프로그램 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과 코미디언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신선한 코미디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SNS 상에서 입소문 열풍이 이어져 눈길을 모은다.

특히 20인의 출연진들 각각의 매력을 볼 수 있는 1-2화부터 로얄 로스팅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보인 3-4화, 캐릭터들의 부캐 파티를 엿볼 수 있었던 치열한 대결의 5-6화까지 회차가 거듭될수록 배가되는 재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연출을 맡은 권해봄 PD와 박현석 PD는 “'코미디 로얄'은 각자 도생했던 코미디언들이 다시 모여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무대”라며 “K-코미디가 다시 주목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한 바, K-코미디의 매력을 전 세계에 퍼트리고 있는 '코미디 로얄'에 기대가 더더욱 높아지고 있다.

#1. 계급장 떼고 붙는 치열한 웃음 배틀의 서막

'코미디 로얄'에 도전장을 내민 20인의 출연진이 한자리에 처음 모이는 1-2화에서는 첫 만남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져 웃음 배틀의 서막을 알린다. 각자 자신의 부캐릭터 분장을 한채, 앞으로 경쟁을 펼칠 상대 팀들에게 선전포고하는 모습은 '코미디 로얄'의 명장면 중 하나로 앞으로 펼쳐질 뜨거운 배틀의 시작을 짐작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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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 독하고 매워진 코미디로 상대를 웃겨라

3-4화에서 이어지는 조금 더 독하고 매운 맛의 코미디인 '로스팅 코미디 배틀'은 '코미디 로얄'의 놓쳐서는 안될 명장면 중 하나다. 상대방을 저격하면서도 이 자체가 웃음을 유발해 반박할 수 없게 만드는 로스팅의 묘한 매력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로스팅 공격을 하는 팀과 로스팅 공격을 당하는 팀 모두 너나 할것 없이 매운 맛 코미디를 즐기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 '로스팅 코미디 배틀'. 특히 돈독한 사이의 출연진들이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상대방의 공격 지점을 잘 찾아내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3.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캐릭터 로얄 럼블'

마지막 명장면은 출연진들의 부캐가 총출동한 '캐릭터 로얄 럼블' 대결이다. WWE 레슬링의 '로얄 럼블'의 형식을 착안한 '캐릭터 로얄 럼블'에서는 끊임없이 부캐릭터들이 쏟아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진귀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로지 웃음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이번 라운드는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웃음 때문에 보는 이들에게도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서바이벌'이라는 장르의 재미까지 선사한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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