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니케', 구글 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게임' 선정

사진=시프트업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니케'가 '구글 플레이 베스트오브 2023'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7개 지역, 15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를 빛낸 베스트 앱과 게임을 선정해 발표한다.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티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니케는 한국 구글 플레이 베스트오브 2023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 또한 '베스트 스토리'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베스트 포 태블릿' 부문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와 함께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에서는 태블릿 게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콩과 대만에서는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우수상을,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에서는 '베스트 스토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지난해 11월4일 글로벌로 동시 출시한 승리의 여신:니케는 출시 직후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일본과 대만, 홍콩 1위, 미국은 한국 게임 최초로 신규 IP로 북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1주년을 맞은 현재에도 IP 인지도를 강화, 제품 수명 주기(PLC)를 장기화시키고, 매 업데이트마다 출시한 주요 글로벌 국가에서 최상위 매출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지난해 출시 이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지휘관님(이용자)들 덕분에 국내를 비롯해서 세계 각국에서 뜻깊은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우수한 게임성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