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안전 학과 신설’ 재난 안전 및 예방 전문가 양성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인격과 나라와 가치의 창조’라는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70년 전통의 학교법인 광동학원이 설립한 경기도 유일의 4년제 사이버대학교다.
2003년 3개 학부 5개 학과로 개교해 2023년 현재 6개 학부 16개 학과(전공)의 종합대학교로 성장한 국제사이버대학교는 2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강의 제작 환경과 학사관리 및 운영 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온라인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수강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18년과 2020년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사이버대학 특성화 재정지원사업에서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개발사업 대학에 선정됐다. 2022년에는 KMOOC 자율참여강좌 운영사업에도 선정돼 온라인 교육콘텐츠의 우수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또 2020년 오랜 준비와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온라인 강의실이 기술력·콘텐츠·학생 서비스· UI 디자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웹어워드 코리아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 변화와 산업 트렌드를 적용한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학생 지도 및 맞춤형 교육은 국제사이버대학교의 강점이다. 국제사이버대학교에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소방방재안전학과를 비롯해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뷰티비즈니스학과 등 총 16개 학과(전공)가 개설돼 있다.
올해 신설된 소방방재안전학과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소방방재 분야 최고의 교수진과 함께 국가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재난 안전 및 예방 전문가를 양성한다. 맞춤형 학습 지원 시스템과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증과 국가전문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졸업 후 소방·방재 직렬 공무원, 소방 관련 공공기관, 소방 방재 컨설팅 기관 등 다양한 분야 진출도 가능하다.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교육부 재정지원으로 개설된 웰빙귀농조경학과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출신의 농업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다. 학과에서 직접 운영하는 지역 농장과 공동체 농장에서 재배 실습을 진행하는 등 철저한 귀농·귀촌을 지원한다.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유튜버 등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키워내는 인터넷방송전공도 인기다. 유튜브 채널 운영부터 콘텐츠 구성 요소 전반에 걸친 제작방법, 홍보, 저작권,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콘텐츠의 방향, 관리, 확장방안 등 채널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미디어영상 제작 및 편집자, PD, 채널콘텐츠 기획·운영자,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기관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이 가능하다.
국제사이버대학교의 등록금은 오프라인 대학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게다가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직장인, 전업주부, 공무원, 군인, 새터민 등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내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는 관계없이 온라인 학업소양검사와 적성검사로 입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전문대를 졸업했거나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학 기준 학점을 충족한 자는 2학년·3학년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신·편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학 홈페이지 내 Q&A 게시판 또는 입학상담 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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