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과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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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이민성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민성 감독은 2020년 12월 대전하나시티즌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해 2년 만에 대전 K리그1 승격을 이뤄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올 시즌 '공격 축구'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전 홈구장 평균 관중수가 지난 시즌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1만 3005명을 기록, 누적 23만 4094명의 관중을 이끌며 K리그 전체 구단 중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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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이민성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민성 감독은 2020년 12월 대전하나시티즌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해 2년 만에 대전 K리그1 승격을 이뤄냈다. 아울러 대전은 이번 시즌 54득점을 기록하며 울산현대, FC서울에 이어 K리그1 득점 순위 3위에 올랐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올 시즌 '공격 축구'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전 홈구장 평균 관중수가 지난 시즌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1만 3005명을 기록, 누적 23만 4094명의 관중을 이끌며 K리그 전체 구단 중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전은 내년에도 K리그1에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민성 감독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 주신 팬 여러분 덕에 참 행복했던 한 해였다"며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내년에는 상위 스플릿 진출과 ACL(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도전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은 2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3시즌을 종료한다. 약 한 달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내년 1월 2일 경남 거제 1차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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