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기술주 하락·엔저로 혼조…닛케이지수 0.17%↓

박준호 기자 2023. 12. 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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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본 증시는 미 기술주 하락과 엔저 영향 등으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38포인트(0.17%) 하락한 3만3431.51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하이테크주가 하락했고 도쿄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주 등에 매물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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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일 일본 증시는 미 기술주 하락과 엔저 영향 등으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38포인트(0.17%) 하락한 3만3431.51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하이테크주가 하락했고 도쿄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주 등에 매물이 나왔다. 주가의 높은 경계감에 따른 이익 확정 매도도 나왔다. 다만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연초 이후 최고가를 갱신했고, 외환 시장에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장중 한때 상승하기도 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7.59포인트(0.32%) 뛴 2382.52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6.82포인트(0.31%) 오른 2만1512.99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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