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하마스 휴전 위반…인질 석방 · 하마스 제거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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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반했으며 정부는 인질 석방과 하마스 제거 등 전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휴전 종료와 함께 전투를 재개한 이날 "테러조직 하마스-이슬람국가(IS)가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며 "오늘까지 납치된 여성을 모두 석방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방송사 i24뉴스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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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반했으며 정부는 인질 석방과 하마스 제거 등 전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휴전 종료와 함께 전투를 재개한 이날 "테러조직 하마스-이슬람국가(IS)가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며 "오늘까지 납치된 여성을 모두 석방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방송사 i24뉴스가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정부는 전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인질 석방과 하마스 제거, 그리고 가자지구가 다시는 이스라엘 국민에게 위협이 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와 국제적 테러조직 IS를 이어 붙여 지칭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도 이날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모든 여성 인질을 석방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이스라엘에 로켓포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오전 7시 성명을 내고 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배했다며 전투 재개를 공식화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시작된 양측의 일시 휴전 7일 만이자, 지난달 7일 전쟁 발발 55일 만입니다.
이종훈 기자 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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