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난 아파트에 홀로 남겨진 장애인, 응급호출 서비스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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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아파트에 홀로 남겨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응급호출 서비스로 신고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10시 5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응급안전서비스는 독거 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를 지원하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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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아파트에 홀로 남겨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응급호출 서비스로 신고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10시 5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집에는 거동이 불편한 A 씨가 혼자 있었습니다.
A 씨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119 상황실에 화재 사실을 알렸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오전 10시 22분쯤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A 씨는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응급안전서비스는 독거 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를 지원하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불이 나면 화재를 감지해 자동으로 신고를 접수하거나 화장실이나 침실에 설치된 응급호출기로 응급상황 시 음성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는 4일 오전 합동감식에서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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