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기습 사퇴' 이동관, 회심의 일격?‥탄핵안 표결 무산

2023. 12. 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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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출연: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 / 김홍국 한국정치경제리더십연구소 이사장

Q.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탄핵안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애초 오늘 오후 2시 반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안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됐었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던 상황이었는데요. 이 위원장은 방통위 공백이 장기화되는 게 곤란하다, 대통령을 편하게 해드리는 차원이라고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두 분은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자진 사퇴 배경이 뭐라고 보십니까?

Q. 이동관 위원장이 지난 월요일에 다른 언론과 인터뷰를 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래픽으로 조금 보시면 이동관 위원장에게 이제 탄핵안이 발의되기 전에 사퇴할 가능성에 대해서 질문을 했더니 그럴 일은 절대 없다고 일축을 하면서 그만두더라도 제2, 제3의 이동관이 나온다. 언론 정상화의 기차는 계속 갈 것이다. 이렇게 말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이 발언이 소환되면서 어떤 의미라고 봐야 하는 것인가. 어떻게 보십니까?

Q.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렇게 사퇴를 했어도 언론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해서 있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봐야 되나요?

Q. 정부가 오늘 아침에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그러니까 대통령의 거부권을 공식 건의를 했고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노란봉투법이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방송3법도 방송의 공정성이 훼손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렇게 강조를 했습니다. 이 관장님은 어떤 입장이십니까?

Q. 어제 중요한 법원의 판결이 있었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이부분에 대해서 1심 재판 선고 결과 징역5년이 나왔습니다. 김용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통해서 6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부분이 유죄로 인정됐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Q. 김용 전 부위원장이 이제 이재명 대표의 측근 중의 측근으로 꼽히기 때문에 어제의 1심 결과가 이재명 대표에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은 대장동 수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뀔까요?

Q. 이런 가운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발언 강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어제 "당장 일주일에 몇 번씩 법원에 가는데 이런 상태로 총선 치를 수 있을까..당에서 중지를 모아 결단해야 한다.." 이렇게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는데 이 부분을 두고 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압박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Q. 국민의힘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요구했는데요. 본인이 직접 공관위원장이 돼서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윤핵관 인사들을 용퇴시키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보이는데 김 대표는 즉각 거부했습니다. 공관위원장을 요구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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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49073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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