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휘 “조아람X서이서 알콩달콩 로맨스 부러워, 난 칼 들고 다니는데”(오버랩 나이프)

이하나 2023. 12. 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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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휘, 서이서, 조아람이 서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2월 1일 오후 2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작가 권오주, 연출 서용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12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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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서, 조아람, 김동휘(사진=KBS)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동휘, 서이서, 조아람이 서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2월 1일 오후 2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작가 권오주, 연출 서용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두 사람이 시간을 되돌려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연희(조아람 분)를 스토커로부터 구해주는 찬석 역을 맡은 서이서는 조아람과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서이서는 “조아람 배우와 같이 연기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연희에게 있어서 찬석은 안식처 같은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항상 스토킹에 시달리고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찬석에게 의지를 하면서 그 안에서 보이는 케미스트리가 있을 거라 생각했고 현장에서도 고민했다. 서로에게 의지를 하면서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반면 김동휘는 “조아람 배우와 붙는 장면이 거의 없다. 각자의 타임리프가 거의 없다 보니 현장에서 마주칠 일이 없어서 각자대로 찍었다. 촬영 끝나고 나서 얘기를 많이 하고 친해졌다”라며 “촬영 현장에서 볼 때마다 조아람, 서이서의 케미스트리를 보면서 부러웠다. 나는 칼 찌르고 다니는데 저쪽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하면서 나도 로맨스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12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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