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멈출 수 없는 '모기 방역'…도봉구 특별 방역 실시
윤다정 기자 2023. 12. 1. 14:46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온수 발생 장소 중심
지하실·정화조 등 서식지 대상으로도 집중 구제
도봉구 방역단이 모기가 서식하고 있는 빗물받이에 모기 유충 구제를 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지하실·정화조 등 서식지 대상으로도 집중 구제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도봉구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모기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주거 환경 변화로 겨울철에도 모기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 방역을 통해 내년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특별 방역은 목욕장 주변, 빌라 밀집 지역 등 겨울철 모기가 밀집하는 온수 발생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또 모기가 따뜻한 곳을 찾아 서식하는 습성에 따라 지하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도 집중적인 구제 활동이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기 유충 1마리를 방제할 경우 성충 모기 500마리를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며 "모기가 눈에 잘 띄지 않는 겨울철에도 모기 방역에 힘써 주민들이 모기로 불편함을 겪지 않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동주민센터를 통해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 소독의무대상 시설에 포함되지 않은 곳에 유충구제제를 무료로 배포했다. 10월부터는 정화조 환기구 모기망 씌우기 사업을 진행해 왔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송도서 발견 사람 다리, 요양병원서 '불법 절단 수술' 정황
- "결혼한 여가수 불륜 300번 저질러, 증거는 CCTV에"…박혜경 반응은?
- "XX 영상 네 아들에게 보내겠다" 불륜 유부녀 협박한 인플루언서
- '특종세상' 최철호, '음주 난동' 이후 4년 만에 근황 공개…"다 내 잘못" 눈물
- 남궁민♥진아름, 결혼 4년만에 부모된다…"소중한 새생명 맞이 준비"
- "결혼식 하객 알바라도 써야 할까요?"…학창시절 왕따당한 신부 '고민'
- "성과급 안 부럽다"…삼성전자 반도체 퇴사 후 버스기사 된 대졸 20대
- "재력만 본다는 33세 소개팅 여성 '바로 결혼, 출산' 신념…만나야 하나요"
- 텀블러에 체액 넣고, 의자엔 소변…초등 여교사 "나를 노렸나?" 고통
- 서로 재혼인데 '며느리' 인정 안 한 시댁…아들 죽자 "너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