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감독 “지창욱 코어 튼튼한 배우, 노력인지 재능인지”

김명미 2023. 12. 1.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영훈 감독이 지창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영훈 감독은 12월 1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지창욱이라는 배우는 굉장히 코어가 튼튼한 배우다"고 입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차영훈 감독이 지창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영훈 감독은 12월 1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지창욱이라는 배우는 굉장히 코어가 튼튼한 배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면이 있는 목적이 있다. 어떤 신은 재미있어야 하고 어떤 신은 설레야 한다. 분위기에 휩쓸려 본질을 놓게 될 수 있는데, 지창욱 씨는 캐릭터의 코어를 쥐는 힘이 굉장히 튼튼하다. 이 신이 어떤 의미로 있어야 되는지 정확히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차영훈 감독은 "중심이 튼튼하니까 굉장히 유연하다. 대본은 책이고, 드라마는 그걸 구현해야 되는 상황이다. 코어가 튼튼하니 빈틈을 풍성하게 메워주는 매력이 있었다"며 "본능인지 노력인지 재능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잘 표현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