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휘 “가정 폭력 피해자 연기, 상상으로 간접 이해”(오버랩 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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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휘가 가정폭력 피해자 캐릭터를 연기한 어려움을 전했다.
12월 1일 오후 2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작가 권오주, 연출 서용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두 사람이 시간을 되돌려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로 12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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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동휘가 가정폭력 피해자 캐릭터를 연기한 어려움을 전했다.
12월 1일 오후 2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작가 권오주, 연출 서용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에서 김동휘는 극 중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으나, 지금은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불행해진 수호 역을 맡았다.
원작이 있는 작품에 부담이 없냐는 질문이 나오자, 김동휘는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타임리프라는 소재 자체가 부담되는 만큼 연기하는 입장에서 재밌다. 어렵지만 표현할 수 있는 것들도 많고 연기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호의 가정사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상상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라도 느낄 수 있게 그 생각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 타임리프 소재다 보니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순서대로 찍는게 아니니까 세 번의 타임리프 중에 몇 번째 타임리프인지 생각했다. 그 점이 조금 어렵긴 했는데 그만큼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드라마를 보시면 왔다 갔다 하는게 힘들지만 잘 표현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두 사람이 시간을 되돌려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로 12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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